유품정리는 무엇을 하나
물건을 버리는 일이 아니라 분류하는 일입니다. 유족이 가져갈 것, 기부할 것, 보관할 것, 폐기할 것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나온 폐기물을 처리합니다. 정리가 끝나면 청소와 냄새 제거까지 이어서 마무리합니다.
먼저 확인하는 것
귀중품과 서류가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통장·도장·보험서류·부동산 서류는 따로 모아 유족에게 전달하고, 신분증이나 휴대폰처럼 개인정보가 담긴 물건은 임의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진행 순서
현장 확인 → 유족과 분류 기준 합의 → 귀중품·서류 분리 → 물건 분류·반출 → 청소·냄새 제거 → 최종 확인. 단계마다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고, 유족이 오지 못하는 경우에도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비용은 왜 집마다 다른가
평수가 아니라 물량과 반출 동선이 비용을 가릅니다. 같은 8평이라도 물건이 쌓인 정도, 엘리베이터 유무, 계단 폭에 따라 인원과 시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금액은 사진 확인이나 현장 방문 후에 안내합니다.
비용이 달라지는 구조
- 인력·시간
- 작업 인원과 소요 일수입니다. 반출 거리가 길거나 계단만 있는 건물은 같은 물량이라도 시간이 더 걸립니다.
- 장비·약제
- 오염 처리와 냄새 제거에 쓰이는 장비와 약제입니다. 고독사·화재·침수 현장은 일반 청소와 다른 장비가 필요합니다.
- 폐기물 처리비
- 작업비와 성격이 다른 비용입니다. 대형생활폐기물 수수료는 지자체 조례로 정해지고, 대량 반출은 허가업체를 통해 처리합니다.
- 부가가치세
- 일반과세자인 경우 별도로 붙습니다. 견적서에 포함인지 별도인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